인사말

Dream on

Dream on

Dream until your dreams come true

(행성)도 돌봐 줘야 해

“각자가 자기 문 앞을 청소하면 세상이 깨끗해진다.” 괴테의 말처럼 제 앞만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7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내에 있는 톤도를 방문한 후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아이들 그래서 꿈조차 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쓰레기를 줍고 숯을 굽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제는 내 문 앞만 청소하지 말고 내 주변을 좀 더 넓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매일 아침 세수하고 옷 입기를 마치면 별(행성)도 돌봐 줘야 해.”라는 말이 떠올랐고 그날, 그 톤도 거리 한복판에서 지금부터는 이 사람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You complete me!”

2013년 8월, 곧바로 SRD센터와 함께 Dream On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벌써 약 100명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내걸었습니다. 첫째 가치는 ‘자립’입니다. 톤도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자립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한두 명 빈곤에서 탈출한다 해서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방법은 그 학생들이 또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둘째 가치는 ‘상생’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인재를 만들어내고 싶었습니다.

그 가치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변화가 놀라웠습니다. 학생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어느 영화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You complete me!” You는 Dream On 학생들이자 SRD센터 운영진들이자 Dream V 장기자원봉사자들입니다. 이제 Dream On이 제 자신을 의미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Dream is Now Here”

2015년 Dream On은 네팔에서도 교육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영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졸업생들이 Dream On의 참여자가 될 것입니다. Dream On에는 많은 단체, 커뮤니티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가 많을수록 “Dream is no where”가 “Dream is now here”로 바뀔 것입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해나가길 기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페이레터 CEO 이영건